'잡동사니' 카테고리의 글 목록

잡동사니 (38)

인사(HR) 업무 경력직 면접 질문 List

잡동사니/etc ★☆★☆☆ 2024. 4. 22. 21:59

몇 년 사이 영업에 지쳐가면서 직무를 바꿔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인사총무 직무에 도전하게 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인사총무로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경 조단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회사를 옮기면서 준비했던 인사(HR)관련 면접 질문 리스트를 나열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 인사 관련 면접 질문 List 1. 1분 자기소개 2. 왜 퇴사안하고 지원했나? 3. 당사의 지원동기 4. 이직사유는? 5. 장기 근속에 대한 생각 6. 희망 연봉은 어떻게 되는가? 7. 인사업무란 무엇인가? 8. 직무관련 성공경험 - 조직문화, 채용 9. 지원한 직무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가? 10. 직장경력을 소개해보라 11. 본인의 직무 경험을 말해보라 12. 현재 ..

프랑스에서 산 남자 구찌 클러치: 타이거 프린트 GG 실사용후기

잡동사니/etc ★☆★☆☆ 2020. 5. 21. 00:01

작년 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프랑스로 다녀왔습니다. 그 때 와이프 가방이나 하나 살까 하고 들어갔던 구찌매장에서 너무도 맘에 드는 클러치가 있어서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진작에 사용후기를 남긴다는게 이제야 남기게 되네요. 구찌 남자 클러치: 타이거 프린트 GG 파우치 스타일 ‎575136 G2BAN 1087 / 가로 28cm x 세로 22cm x 너비 3.5cm / 2019 프리폴 컬렉션 사이즈가 딱 맞는 박스에 정갈하게 들어 있습니다. 원래 가방 보관하는 천가방도 있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ㅠㅠ 일반적인 구찌 글자 패턴에 호랑이가 추가된 디자인입니다. 크기는 보통 남자들이 많이 쓰는 클러치 사이즈보다는 작은 느낌입니다. 소재자체가 벌어지는 스타일이 아니고 딱딱한 스타일이다보니 항상 모양이 잘 잡혀..

부산 기장 아난티 목란(이연복 식당) 대기시간 및 후기

잡동사니/etc ★☆★☆☆ 2020. 5. 18. 23:00

부산 아난티 중식당 목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곧 있을 제 생일을 맞아 가까운 곳이라도 가자고 하여 와이프와 함께 기장에 있는 힐튼 호텔로 호캉스를 왔습니다. 호캉스 이야기는 조금 있다 하기로 하고, 저녁시간에 방문했던 중식당 목란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자 합니다. 목란은 최근 TV에도 자주나오는 이연복쉐프님의 식당으로 본점은 서울에 있으며, 부산 기장에 있는 목란은 이연복쉐프님의 아들분께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탓에 주말에는 줄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가서 먹어본 후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란 대기줄 저는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요. 가자마자 엄청난 줄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15:00 ~ 16:50 까지 브레이크 타임인지라 16:30분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

NCS 유튜브 영상제작용 저작권없는 노래 쉽게 구하기

잡동사니/음악 ★☆★☆☆ 2020. 4. 5. 23:43

저작권없는 신나는 노래 구하는 방법 최근에 유튜브의 위상이 날로 커지면서 새롭게 유튜버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제작하고는 하는데요. 이 때 영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영상의 BGM 그러니까 배경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쓸만한 좋은 노래는 정말 많습니다만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저작권입니다. 단순히 취미삼아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수익창출을 목표로 Youtube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저작권이 있는 노래를 사용해 영상을 올린다면 수익창출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 쓸만한 저작권 없는 노래를 잘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때 이용하면 좋은 곳이 NCS입니다. NCS[No..

꿀잼 무협 웹툰 추천 5선

잡동사니/만화 ★☆★☆☆ 2020. 2. 25. 23:48

무협 웹툰 추천 5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외출하기가 무서운 상황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에 벌써 확진자가 1000명에 다가가고 있네요. 제가 사는 부산에도 지금 동래구에 있는 온천교회를 중심으로 우한 코로나가 4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외출하기 보다는 집에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이불 속에 누워서 볼만한 무협 웹툰 5개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비무쌍 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시킨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노가장은 은거기인인 사부를 만나 고수가 됩니다. 하지만 본인은 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본인의 실력을 평가절하하여 평범한 낭인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한 여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고 3명의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

내가 겪은 영업 직무 면접 질문 List

잡동사니/etc ★☆★☆☆ 2020. 1. 30. 11:46

최근에 다양한 회사들의 면접을 볼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준비했던 질문들과 또 면접관 분들에게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해보았다. 내가 주로 지원했던 파트는 영업 직무(다양한 Sales position)였고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 MR직무가 가장 많았다. 회사는 국내사도 있었고 외국계 회사도 있었으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 면접도 봤었고 비영업직군(영업과 연관성이 있는)의 면접도 보았다. 면접 질문 예시 1. 자기소개(영어 질문 가능성), 경력상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지 +자소서 관련 질문(학점, 영어, 자격증 등) 2. 공백기에는 무엇을 했는지 3. 이직사유 4. 전 회사의 단점은 무엇인지, 이직을 해서도 전 회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5. 지원동기 6. 왜 우리회사를 선택했는지, 우리 회사..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 및 면접 후기

잡동사니/etc ★☆★☆☆ 2020. 1. 3. 12:49

외국계 디바이스 회사(Global medical device company) 작년 헤드헌터와의 컨택을 통해서 글로벌 디바이스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 건은 헤드헌터 쪽에서 먼저 연락온 것은 아니며 내가 공고를 보고 직접 지원하였다. 사명은 비공개였으며 대략적인 회사의 정보와 업무 내용이 나와 있었고 지원 시에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하였다. 외국계 회사 정보는? 혹시나 외국계 기업 정보를 어떻게 찾는가?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어서 말씀드리면 나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정보를 찾곤 한다. 1. 사람인이나 독취사 같은 대규모 사이트 검색 2. 피플앤잡과 Linkedin 검색 3. (본인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찾고있는지라)제대모 카페나 팜리쿠르트 같은 특정 분야 채용에 특화 된 사이..

유럽계 제약회사 경력직 면접 후기

잡동사니/etc ★☆★☆☆ 2019. 12. 11. 00:29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직 면접 후기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 회사에서 Sales position(영업) 공고가 뜬 것을 확인했다. 요구조건에 비해 경력 사항이 모자란 부분이 있었지만 안되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하였고 그냥 잊고 살았다. 어느 날 한참 바쁘던 와중 02-XXXX-XXXX 번에서 전화가 왔다. 보통 저런 류의 번호는 잘 받지 않지만 무슨 전화지 싶어서 전화를 받았다. 받은 후 3초 간 아무 말이 없길래 끊을까 하는 참에 XX제약회사 인사팀이라고 하고 면접이 잡혔다고 했다. 기대도 안하던 차 연락이라 냉큼 면접을 보겠다고 했다. 통화 후 이메일로 위치와 시간이 통보되었고, 면접 장소는 서울 본사였다. 면접 당일 시간에 맞춰 서울 본사 사무실로 이동하였고 리셉션 직원 분께서 휴게실로 안..

외국계 제약회사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 및 면접 후기

잡동사니/etc ★☆★☆☆ 2019. 6. 5. 09:57

외국계 제약회사 최근에 헤드헌터를 통해 외국계 제약회사 Sales Position 지원 제안이 들어왔다. 회사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도 순위권에 드는 기업이었으며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매우 좋은 회사여서 얼씨구나 하고 일단 지원하겠다고 했다. Head Hunter?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헤드헌터와 어떻게 컨택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나는 지금까지 한 열 차례 정도 헤드헌터와 연락한 경험이 있었다. 그 중 몇은 헤드헌터들이 상주하는 카페 및 구인사이트 등에 구인글을 보고 내가 직접 연락을 한 케이스였고 나머지는 헤드헌터들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다. 이직을 결심한 후 자소서와 이력서를 싹 새로 써서 사람인, 피플앤잡, 링크드인 등의 구인사이트에 다 업..

왓챠플레이-용형호제(1986)

잡동사니/etc ★☆★☆☆ 2019. 6. 3. 16:07

용형호제 (龍兄虎弟, Armour Of God, 1986) 액션, 모험, 코미디 / 홍콩 / 100분 / 2015.06.11 재개봉, 1987.01.01 개봉 / [국내] 12세 관람가 평소 넷플릭스 위주로 영화를 보다가 넷플릭스에는 없어진 왕좌의 게임이 왓챠플레이에는 있다는 말에 최근에 왓챠 플레이를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왕좌의 게임 정주행이나 해볼까 하고 리모컨을 잡았다가 다른 건 어떤게 있나 싶어 움직이다가 걸려든 것이 용형호제였다. 어렸을 적부터 성룡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었던 탓에 다수의 성룡영화를 봤었는데 그 중에서도 어린 내 마음 속에 용형호제란 제목이 인상이 깊었나보다. 시작 버튼을 누르고 얼마 있지 않아 보여지는 낡은 화질... 최근 고화질의 영화만 보다보니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옛..

도박소설 <김진명-카지노>

잡동사니/책 ★☆★☆☆ 2018. 5. 16. 11:44

김진명 - 카지노(구 도박사) 최근에 독서량이 너무 떨어진 것 같아서 간만에 소설을 한 권 사봐야 겠다고 싶어서 산 책 카지노.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마인드 정립을 위해서 많이 읽는다고 해서 언젠가는 나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구매를 하고 잠시 훑어 볼까 하는 생각으로 책상에 앉았는데, 읽다보니 어느 덧 마지막 페이지였다. 카지노는 프로 도박사 서후와 은교의 이야기, 우학장과 그에게 도박을 배운 제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나가며 사이사이에 작은 에피소드 들이 있는데, 그 중 카지노를 다니다 파산한 아이 아버지의 이야기는 종종 주식을 할때의 내 모습과 투영되며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다. 평소에 카지노에 대해 큰 관심은 없어서 카지노..

세븐 일레븐 [밥통령 연어장] 후기

잡동사니/etc ★☆★☆☆ 2018. 5. 14. 01:00

저녁에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 도시락이라도 하나 사먹을까 하고 집 앞 세븐일레븐으로 나갔다. 그런데 이미 다 팔렸는지 도시락이 몇 종류 없어서 그다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그렇게 살피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이 밥통령 연어장. 평소 연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연어도 맛있을까 하는 의문에 잠시 망설였다. 그렇게 잠시 고민하다 속는 셈치고 사보자는 생각으로 구매. 밥통령 연어장 크기는 아담하다. 평소 배달음식 시키면 오는 공기밥 그릇 정도의 크기? 연어장 샐러드, 연어장 초밥, 연어장 덮밥 등의 요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상당히 다양한 국가의 재료가 들어가 있다... 밥통령 연어장-개봉 비닐 위에 붙어있는 것은 와사비이다. 와사비는 이렇게 생겼다. 드디어 비닐 개봉. 비주얼에는 사실 좀 실망했다. 그래도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간단 리뷰

잡동사니/etc ★☆★☆☆ 2018. 5. 9. 01:5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 2018) 액션, 모험, 판타지, SF / 미국 / 149분 / 2018.04.25 개봉 / [국내] 12세 관람가 주말에 여자친구와 뭘 할까 하다가 간만에 영화나 한번 보자 싶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로 결정! 여자친구는 이런 히어로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나는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서 둘 다 어벤져스에 대해서 잘 모른채로 입장했다.(사실 최근에 블랙팬서는 봤다) 영화가 시작되고 화려한 전투장면과 함께 여러 마블 히어로들이 등장했는데 마블 시리즈를 잘 보지 않는 우리로써는 누가 누군지를 제대로 알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었다. 조금만 더 처음보는 이들을 배려했으면 어땠을까 하는건 나의 욕심. 히어로를 중심으로 풀어갈..

나스의 3박 4일간의 짧은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기 2, 3, 4일차

잡동사니/여행 ★☆★☆☆ 2018. 4. 25. 17:54

2일차 다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호이안 라시에스타 호텔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택시 기사님도 길을 잘 모르는지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이동을 하였는데, 점점 풍경이 촌동네로 바뀌는 탓에 혹시 이상한 곳으로 가는 건 아닌지 살짝 긴장하였다. 그렇게 긴장한 상태로 도착한 라시에스타 호텔. 주변 동네는 황량했는데 호텔은 아주 깔끔하였다. 그렇게 호텔에 들어가면서 생각보다 작네? 하고 있는데 뒤쪽으로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 도착해서 의자에 앉으니 직원들이 다가와 음료도 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영어로 설명하길래 긴장하였으나 중간중간 중요한 단어는 한국어로 해줘서 이해하기가 편했다. 이 호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친절한 직원들이 아닌가 한다. 그렇게 숙소에 입장 방이 엄청 화려하고 그렇진 않았지..

나스의 3박 4일간의 짧은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기 1, 2일차

잡동사니/여행 ★☆★☆☆ 2018. 4. 25. 17:17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둔 관계로 간만에 시간이 생겨서 여자친구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길게 가고 싶었으나 여자친구는 출근을 해야하기에 짧고 굵게 목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타이트한 여정을 꾸렸다. 베트남(Vietnam) 다낭(Danang) -> 호이안(Hoian) 우리의 여행 코스는 베트남 다낭에서부터 호이안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목요일 밤 다낭 도착 -> 숙소 이동 후 취침 금요일 오전에 다낭 구경 후-> 오후에 호이안 숙소 이동 토요일 호이안 관광 일요일 복귀로 계획을 잡았다. 아래는 대략적인 동선이다. 1일 차 1일 차는 딱히 한게 없었다. 택시를 타고 김해 공항으로 이동 후 비행기를 타고 다낭으로 이동하였다. 우리는 와이파이 대신 유심을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공항 내의 유심가게에서 유심칩을 ..

리디북스-부의 추월차선

잡동사니/책 ★☆★☆☆ 2018. 1. 5. 09:30

최근 투자 관련서나 재테크에 관련 된 책을 많이 찾아보는데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는 책이 부의 추월차선이었다. 그래서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려고 검색하니 리디북스에서 부의 추월차선을 전자첵으로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리디북스를 들어가 보았다. https://ridibooks.com/event/8003 1월 5일 까지 전자책 무료 대여 서비스를 한다고 하는군. 원래 스마트폰으로도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버스를 탈 때는 종이책 읽는 것이 쉽지 않은 편이라 거칠 것 없이 가입하고 어플 다운로드. 일반적인 텍스트 형식의 책과 다르게 부분부분 나눠놔서 짧은 시간 끊어 읽기는 좋았지만 집에서 집중해서 읽을 때는 탄력이 좀 붙으려고 하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웠음. ..

게임할 때 듣기 좋은 노래들(1hour mix) - 2

잡동사니/음악 ★☆★☆☆ 2015. 7. 3. 05:30

게임할 때 듣기 좋은 노래, 게임할 때 듣기 좋은 브금 2편 사실 예전부터 꾸준히 새로운 걸 찾아서 적어야겠단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Tobu mix special 만한 노래를 찾지 못해서 적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노래들으려고 찾아 주시는 분들이 지겨울까봐 그동안 이리저리 노래를 찾아보았다. 1편보단 별로일 수도 있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노래들을 선정했다. 1편링크 여러분들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준비해봤어 컨셉임. 각자 들어보고 마음에 꽂히는 거 있으면 들으세욧. 1. Itro Mix 2015 Tobu와 같은 Progressive House DJ로써 Tobu와 같이 작업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최고의 듀오인듯. 오늘 추천곡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Mix이며 역시나 boxbox와 같은..

프로듀사 ng장면과 매력녀 김다정(김선아) 작가에 대해

잡동사니/etc ★☆★☆☆ 2015. 6. 14. 18:39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프로듀사는 한번씩 보게 되더라. 왠지 모르게 달달하달까... 아이유가 나와서 그런가; 프로듀사를 이끌어 나가는 4인의 캐릭터는 각자 가지각색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백승찬(김수현) 머리는 좋은데 얼빵한 스타일. 연기를 참 잘하는 듯. 신디(아이유)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외롭고 약한 모습. 생각외로 아이유가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다 된 프로듀사에 아이유를 끼얹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말이지.(난 아님. 난 아이유 사랑함ㅋㅋㅋ) 탁예진(공효진) 털털하고 눈치없는 선머슴같은 스타일. 공효진이야 뭐 말할필요도 없이 극중 역할을 잘 살려주지만 솔직히 너무 눈치가 없는거 아닌가 싶다. 심할정도로; 라준모(차태현) 라준모는 뭔가 짧게 정의를 못내리겠다. 그..

내가 좋아하는 부활노래들(+unplugged ver.)

잡동사니/음악 ★☆★☆☆ 2015. 5. 28. 17:58

원래는 부활 전체가 아닌 전 부활 보컬이었던 이성욱씨에 관한 포스팅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포스팅을 준비하다보니 예전부터 이성욱씨와 함께 좋아하던 부활보컬인 정동하씨가 계속 눈에 밟혀서 그냥 다 같이 부활로 묶어서 포스팅 하기로 했다. start. 이성욱씨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해보자. 이성욱씨는 부활 7집 때의 보컬로써 7집 이후 이승철 씨가 부활에 돌아오며 부활을 탈퇴했다. 그리고 부활 7집은 부활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지만 그 당시 소속사 문제로 인해서 제대로 날개를 펴지 못했던 비운의 앨범이다. (몇년전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나왔다고 들었다.) 사실 이 때의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다. 이 앨범이 2000년 경 발매된 것으로 아는데 이 때 나는 그런 것들을 이해하기는 너무 어린 나이었기에.....

게임할 때 듣기 좋은 노래들-1hour mix

잡동사니/음악 ★☆★☆☆ 2015. 5. 19. 12:34

최근 들어 디아3에 많이 손을 대고 있다. 근데 디아3를 하면서 최대의 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잠;; 템이 안나오기 시작하고 한시간 두시간 지나가면서 서서히 잠에 빠져듭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항상 노래를 들으면서 한다. 그리고 또한 가요를 들으면 금방 루즈해지거나 유튜브로 틀었을때는 4분이면 노래가 끝이나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서 찾은 것이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뮤직들의 1hour version이다. 이 1hour version은 말 그대로 짧은 노래를 믹싱해서 1시간 정도 분량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심지어 잘 찾아보면 10hour도 있음;; 한시간 정도면 딱 짧지도 길지도 않고 롤을 하더라도 빡겜한판 딱 할 수 있는 분량이라서 굿. 이제부터 추천들어갑니다잉. (쓰기전에 하고싶..

만화리뷰 베르세르크

잡동사니/만화 ★☆★☆☆ 2015. 5. 19. 01:54

베르세르크(1~38진행중) 평점:★★★★★ 베르세르크는 주인공 가츠가 적인 사도들을 무찔러 나가며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만든 그리피스에 대한 복수를 해나가는 것을 그린 만화이다. 그런데 줄거리를 쓴다고 썻지만서도 사실 나도 아직 정확하게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겠다; 이유가 뭔가하니 현재 출간한지 20년이 넘은 만화지만 작가가 이제 막 프롤로그가 끝났단다;; 그리고 극악의 연재속도 때문에 처음에는 죽기전에 꼭 봐야할 만화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죽기전에 다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만화. 하지만 꿀잼이라는거! 사실 연재 속도가 느려도 뭐라고 할 수 없는 건 이 작품의 퀄리티 때문이다. 일단 아래 장면을 보자. 이런 퀄리티의 장면들이 만화책 한권에만해도 엄청나게 등장한다;; 또한 주인공인 가츠가 부상을..

11. 터키-이스탄불 4일차 마지막날!(돌마바흐체 외)

잡동사니/여행 ★☆★☆☆ 2015. 5. 18. 03:20

아아...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날짜는 2013년 11월 2일. 매일 옆에서 늦잠자던 석이가 없어 뭔가 허전했다. 그리고 사장님을 도와드리며 우리와 놀아주던 형도 어제가버렸고. 어제 저녁에 새로오신분들만이 방에 함께 있었고 그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러갔다. 누나도 곧 올라오길래 같이 밥을먹었다. 밥을 먹고 짐을 챙긴 뒤 사장님께 부탁드렸다. 비행기는 오늘 오후 비행기였으며, 정말 우연찮게도 며칠전 일정을 같이했던 형들과 같은 비행기라 만나서 공항으로 가기로했다. (이 형들로 말할 것 같으면 며칠전 저녁도 먹고 피에르로티, 카파도키아에서 만났던 형들.) 짐을 맡긴 후 오늘도 어김없이 하는 아침조회를 보며 누나와 일정을 짜다가 마지막으로 내가 가보지 못한 돌마바흐체 궁전을 가보기로 했는데 새로 오신 다른 ..

10. 터키-이스탄불 3일차(루멜리히사르, 베벡 스타벅스)

잡동사니/여행 ★☆★☆☆ 2015. 5. 16. 18:35

3일차는 좀 늦게 일어났다. 날짜는 2013년 11월 1일. 꼭 피곤하고 그런 것보다는 이제 여기가 편해졌다고나 할까?ㅋㅋㅋ 몸이 완전이 이 동네 생활에 적응해버린듯하다. 긴장도 많이 풀리고ㅋ 어쨋든 밥은 먹어야 했기에 정신을 차리고 석이와 식당에 올라갔다. 오늘도 역시나 새로보이는 얼굴들이 많았고, 떠나는 사람들도 많았다. 밥을 먹는 와중 사장님의 공지가 있었다. 오늘 사장님이 재료를 준비할테니 점심때 다같이 고등어 케밥을 직접 만들어먹자신다. 오옷 이런 행운이. 사실 오며가며 고등어케밥을 몇번 사먹은적이있었는데, 맛이 있긴했지만 계속 생각나고 끌리고 이럴 정도는 아닌듯했다 ㅋ 그냥 정말 빵사이에 고등어를 반으로 갈라서 넣어놓고 소스 넣은 딱 그맛 ㅋ 고등어 맛이 우리동네와 좀 다르긴 했다ㅋ 사먹는 사..

9. 터키-이스탄불 2일차(구시가지)

잡동사니/여행 ★☆★☆☆ 2015. 5. 14. 16:36

2일차 아침, 밤늦게 까지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눈이 떠졌다. 대강 이불을 갠 뒤 형 그리고 석이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신밧드 호텔의 아침은 건물 꼭대기 층의 식당에서 먹는데 특이한 것은 일반적인 식사와 함께 한국인들을 위한 밥과 김치 그리고 라면을 주신다. 이게 뭐 대단한 거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여행 중에 밥조차 잘 먹기가 힘들다. 그런데 여기는 사장님께서 배추를 사서 직접 담근 김치와 한국에서 보내온 라면까지! 완전 좋다. 식당에는 제법 많은 사람이 있었고 아침을 먹고 돌아가는 사람, 어제 밤에 새로 온사람 등 다양한 인원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또 대다수는 한국사람이었고, 그것 때문에 마치 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우리는 오늘도 멋진 관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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