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저품질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저품질

최근들어 글을 다시 쓰면서 유입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전체적인 방문자수의 증가는 더딘편이었다.

 

왜 그럴까하고 방문 통계를 살펴보니 이상하게 올해부터 다음 검색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구글을 통한 방문자 수가 1위에 네이버와 다음은 엎치락뒷치락하며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다음 방문자 수가 말도 안되게 줄었다.

 

열 두시를 갓 넘긴 지금 시점에서 방문 통계를 보았다.

표본이 적긴하지만 다음 검색이 하나 쯤은 있을만한데 구글과 네이버에서 27명이 들어올 동안 다음을 통한 방문자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전 자료를 다시금 살펴보니 작년 12월까지는 다음 방문자 수가 괜찮았는데, 올해 1월부터 급격히 감소했다.

 

그래서 내가 그 시점에 잘못된 글을 쓴게 있나 싶어서 살펴봤는데, 12월 달에 이 블로그에는 글을 단 두개 밖에 쓰지 않았으며 당연히 광고성 글도 아니고 내 경험담을 적은 글이었다.

 

단순히 글이 줄면서 방문자 수가 줄어들었던 것이면 다른 사이트의 통계 또한 줄어들었어야되는데 신기하게도 다른 사이트의 유입은 유지되는데 다음만 씨가 말랐다.

 

최근 다시 글쓰는 수가 늘어서 전체적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다음은 여전히 늘 생각 조차 없이 한달에 100건의 검색도 못채우고 있다.

 

티스토리라면 오히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쭉을 쑤고 다음에서 잘나가야 될 것 같은데...

 

광고성 글을 쓰지도 않았는데 말이지...

 

내가 모르는 사이 다음의 알고리즘이 변하고 있나보다.

 

글을 계속 써보고 있긴한데 몇 달째 다음의 저품질은 살아날 가망이 안보이는 것을 보니 역시나 구글 유입을 늘리는게 답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