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자동이체 설정변경으로 조금씩 더 돈버는 방법.

 

최근들어 다들 바쁘기 때문에 자동이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읽던 중 타행자동이체로 설정을 바꾸면 돈을 번다는 기사를 읽었다.

 

기사

[안승찬의 뉴스쏙] 바꾸면 돈 번다는 '타행자동이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390726609401392&DCD=A00302&OutLnkChk=Y

 

무슨 내용인고 하니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자동이체는

 

예를 들어 우리가 30일날 마다 타행으로 자동이체가 되게 신청을 해놓았다고 했을 때

 

은행에서는 30일날 딱 맞춰서 이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전인 29일날 미리 출금을 하여 은행 가상계좌에 보관을 한 뒤에

 

30일날 송금을 시킨다는 것이다.

(은행마다 다른 곳도 있다.)

 

어차피 지정한날 송금을 하는데 뭐가 문제죠? 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은행은 매일 밤 12시의 통장잔고를 기준으로 이자 책정을 하는데

 

이렇게 미리 출금을 하게 되면 그만큼의 이자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것.

 

평일이면 그나마 덜하지만 월요일날 출금이라고 가정했을 때 토, 일요일은 업무를 하지 않기에

 

금요일날 출금을 하게되고 이로인해 금토일 3일 간의 이자를 손해보게 된다.

 

또한 명절이나 연휴에는 더 크게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은행에서는 이것으로 오랜시간 동안 큰 수익을 얻게 되었고

 

그것이 작년말에 금융감독원에 지적 받게 되어서

 

은행들은 당일에 출금하여 당일에 송금하는 방식인 "타행자동이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기존 서비스의 이름은 "납부자 자동이체")

 

새롭게 신청한 사람들만이 혜택을 보기 때문에 기존 이용자들은 따로 신청을 해야한다.

 

사실 우리가 엄청난 부자가 아닌 다음에야 이 정도의 이자로 큰 손해를 보지 않겠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하루가 힘든 요즘

 

꼭 거래은행의 영업점에 가시거나 연락을 하셔서 바꾸시길 바란다.

 

다들 부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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