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정수흡수 ED 트릭스터 80렙 달성
- Game/etc
- 2019. 6. 26. 14:36
정수흡수 ED 트릭스터 80레벨 달성
빌드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금방 레벨 80을 달성했다.
비루한 스펙으로 어느 정도 구색만 맞췄다.
POB상 DPS는 현재 10만 가량되고 나머지 스텟은 아직 초라하다.
레지 3종은 다 75%를 맞춰주었고, 카오스 레지도 어찌어찌 74% 까지는 맞춘 상태로 피통은 아직 작아 개복치만 면하는 중이다.
임시 방편으로 각 부위별 1카 정도 씩 사용하여 세팅하여 구색만 갖추었는데도, 10등급 맵까지는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 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스타터 빌드 중에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템
아이템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황폐를 사용할 수 있는 생존 경쟁 장갑과 아직 벗지 못한 타뷸라를 제외하고는 레어로 저렴하게 세팅하였다.
무기와 방패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생존 위주의 레지, 체력, 스텟을 중점적으로 맞춰주었고 무기는 주문 피해와 상태 이상 이외의 지속 카오스 피해 배율을 위주로 검색하였다.
다 합쳐서 20카도 안쓴 것 같은데 거래소 보는 시간은 무지하게 걸렸다.
현재는 운 좋게 2엑잘티드 정도를 모아서 곧 다시 템을 맞출 예정이다.
플라스크
또한 플라스크 세팅을 해주었는데, 이게 생존력을 엄청 올려주었다.
위처럼 출혈, 동결, 저주 면역 포션을 만들었는데 출혈 제거가 체감상 엄청난 생존력 증가를 불러왔고 특히 생명력 플라스크와 조합이 매우 좋았다.
혹시나 플라스크 제작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1. 흰 플라스크에 '유리직공의 방울'을 통해서 퀄리티 20을 맞춰준다.
2. '진화의 오브'를 발라서 매직 플라스크로 만들어준다.
3. '변화의 오브'를 발라서 원하는 옵션이 뜰 때까지 돌린다.
4. 속성 자리가 남으면 '확장의 오브'를 통해서 속성을 더 붙여준다.
처음에 나도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쓰지를 못했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았다.
앞으로
최우선적인 목표는 4차 전직 시험 클리어와 아이템 업그레이드이다.
앵벌은 폐지 주으면서 카오스 레시피를 계속 했었는데 귀차니즘+정리하는 시간의 아까움으로 인해 신호등(세 가지 색깔의 소켓이 있는 템)과 6소켓 템, 네버싱크가 표시해주는 아이템만 주으면서 최대한 빨리 돌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를 통해 일단은 타뷸라 탈출을 하는게목표고 재화가 좀 모이면 무기를 마법봉에서 활로 바꿀 예정이다.
(ED 엔드 무기는 활이라고 한다)
또한 창고를 구매하지 않아 템 정리가 매우 난잡하게 되어 있는데 다음 세일 때 살까 생각중이다.
사게 된다면 초심자 팩으로 200포인트 얻은 뒤에 최고 가성비라는 지도+화폐+프리미엄을 살 생각이다.
16티어 맵을 향해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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