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드제로 A9 간단리뷰

 

오늘은 LG 코드제로 A9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디자인은 다이슨과 매우 유사하다(상중심 청소기의 경우는 거의 비슷비슷 하더라)

 

 

색상은 실버, 레드, 블루, 블랙의 4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판매 채널 별로 블루가 있는 곳이 있고 레드가 있는 곳이 있다.

 

그러면 색상만 다르냐? 그건 아니고 A930, A940, A950, A960 4가지 모델로 종류가 나뉜다.

여기 매장의 경우는 A930과 A950같은 경우는 실버 색상이며 A940은 레드, A960은 블랙 색상이다.

 

기본적으로 전 모델이 청소기+거치대+흡입구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델별로 제품 성능의 차이는 없으며 구성품의 차이가 있다.

 

A930: 배터리 1개

 

A940: 배터리 2개(광고에서 말하는 듀얼 배터리)

 

A950: 배터리 2개+침구용 흡입구

 

A960: 배터리 2개+침구용 흡입구+카펫용 흡입구+토탈 케어 키트

(토탈 케어 키트의 경우 작은 흡입구들이 몇개 더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운데가 침구용 흡입구, 좌측이 일반 마루용, 우측이 카펫용

 

세부사항을 알아보자

 

1. 흡입력

흡입력의 경우는 다이슨이 115W이고 A9이 140W로 A9이 큰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3단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

(허나 최근에 나온 삼성 파워건의 경우 150W라 어떨지...)

 

2. 사용시간

듀얼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사용한다고 했을 때

약 모드로 칼형 흡입구를 사용했을 시 최대 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마루 흡입구의 경우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칼형과 일반형이 차이나는 이유는 일반 바닥용 흡입구는 롤러도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보로 했을 시는 최대 12분까지 가능하다.

다이슨은 보통 7분 전후라 하는데 그에 비해 1.5배 정도 더 청소를 할 수 있겠다.

 

배터리의 수명은 5년이라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두 개를 돌려쓸 때 한 3~4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중이다.

 

또한 기능적인 부분을 보면 

4단계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총처럼 쏘는 방식이 아닌 원터치 방식이라는 것도 큰 장점.

그리고 필터를 통해 바람이 걸러져 나오는 부분이 사용자 방향이 아닌 전방이라는 것 또한.

 

그리고 AS의 경우는 모터 10년 보증을 해주는 데다가

전국 어디에나 AS 센터가 있다보니 외국 브랜드에 비해서 제일 강세를 나타내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이 비싼 제품을 몇년 쓰고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물론 단점도 있다. 다이슨에 비해 100g 무겁다는 것(A9 2.7kg, 다이슨 2.6kg)

실상 100g 차인데 다이슨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무겁다고 한다... 왜 그런지는 미스터리...

생각보다 이거 하나의 이유로 이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더라.

 

마지막으로 스펙표 첨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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