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즌4 야만용사 세팅 요약보기

드디어 야만용사도 어느정도 육성이 완료가 되었고 솔플 60단을 클리어 한김에

간단하게 시즌4 대세 세팅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생구나 작살야만과 같은 파플용 서포팅야만은 기회가 된다면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현재 시즌4 야만 세팅은 크게 선망야만, 황불카쌍수야만, 분쇄야만 3개로 나눌수 있으며

그중 선망야만이 파플, 솔플 모두 가장 선호되고 있다.

이유를 살펴보면 황불카나 분쇄같은 휠기반 바바의 경우는 솔플이나 런에는 강력하지만

파티플 딜러를 할만큼의 딜량이 충족되지 않으며 전통적인 단일딜조루 때문에

무난하게 어디든 굴릴수있는 선망야만이 인기인듯.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불멸선망세팅

선망야만은 불멸6셋과 심판의 망치, 신상 선조어깨와 선망손목을 이용한 트리로

집자셋까지 활용하기 때문에 소수전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딜을 보여준다.

물론 다수전에서도 몹이 잘 모여있다면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함.

불멸셋효과로 인해서 엄청난 딜뻥도 되면서 무한광전사와 무한선조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재감을 맞출 필요가 없어서 세팅하기가 수월하다.

속성피해는 화염피해로 맞추고 플레이하며, 선조의 망치 스킬의 분노5당 극확 1%가 올라가는 효과 때문에

광전사변신과 전투격노만으로도 높은 극확이 유지가 되어서 어느정도는 극확에 자유로운 편.

물론 가져올 수 있는 곳에서는 극확을 다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 보통 투구, 목걸이, 반지 한짝 중에서 자기가 필요한 옵션을 땡겨오고 극확을 없애는편. 나의 경우는 목걸이와 반지의 극확은 유지했으며 투구에서만 극확 대신 활력을 붙여놓았다.

카나이함의 경우 용광로, 팔씨름(인간최초손목), 화합(원소회동)을 사용한다. 괄호안의 아이템은 스왑 가능한 템으로써 손목의 경우 팔씨름과 인간최초 손목 중에 옵션이 좋은 것을 직접착용하고 나머지 하나를 카나이에 넣어주면 되겠다. 그리고 반지의 경우 솔플시는 화합, 파플시는 원소회동을 사용한다.

(랭커들의 경우 이와 다르게 사용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 역시도 자신만의 노하우나 파티플시 파티시너지를 위해서 착용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한번 살펴보고 착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템세팅은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다. 재감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옵션들과 선망피해 옵션등을 챙겨주면 되겠다.

심판의 망치의 경우는 기호에 따라 세팅이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먼저 소분생은 필수로 챙겨오는게 대세이며, 차이가 나는 부분은 활력을 챙길 것이냐 피해를 챙길 것이냐 하는 부분이 되겠다.

스킬의 경우 위 여섯가지가 고정이며, 파플 시 야만이 더 있을 경우 외침대신에 다른 스킬을 사용하기도 한다.

패시브는 강철신경, 무자비, 격노한 광전사, 광란, 싸움꾼 5가지가 가장 선호된다.(하나는 지옥불목걸이.)

마지막으로 전설보석은 갇힌자, 고통받는자, 증통제, 태극, 난해 정도의 선택지가 있으며 난해의 경우는 몸빵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나의 경우는 태극을 쓰다가 중첩유지가 귀찮아서 갇힌, 고통, 증통을 사용하고 있다. 갇힌자의 경우는 말할 필요없는 딜에 최적화된 보석이고, 증통제의 경우 맹돌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출혈을 발라놓은 뒤 공속뻥 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고통받은 자의 경우 이번 시즌 새로 등장한 보석인데, 때리면 때릴수록 딜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단사냥시 오랜시간 딜을 할 경우 누적딜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거기다가 2번째 옵션인 균열수호자에 대한 딜뻥 때문에 막보에게도 효율이 좋다. 일반 노란색, 파란색 몹에게는 적용X.

 

자세한 세팅을 알고 싶으면 게임에 접속한 뒤 Shift+L을 누르고 순위표에 들어가서 영웅정보보기를 통해서 랭커들의 세팅을 살펴보면 되겠다.

 

 

2. 분쇄세팅

분쇄세팅은 불멸6셋과 황야2셋, 통탄벨트를 통해서 분쇄와 휠을 통해 딜링을 하는 세팅으로

야만왕 알카이저가 현재 이 세팅으로 69단계를 클리어 했으며 70단계에 도전 중에 있다.

사실 분쇄세팅의 경우는 나도 플레이해보질 않아서 정확하게는 말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불멸휠세팅은 이속이 느리고 바람의 시각적 효과도 없어서 별로 안좋아함...)

기본적으로 휠을 돌면서 중간중간 분쇄를 발라주고, 다수의 몹을 끌고 다니면서 잡는 방향으로 사냥한다.

(휠세팅이 다 그렇겠지만 소수몹이랑 노는 짓은 절대 하면 안된다. 무조건 다수를 끌고다니면서 조금씩 조금씩 잡아주고 잡기힘든 정예의 경우 과감히 패스하고 쫄몹을 통해서 게이지를 밀어주고 지속적으로 신단을 찾아다니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단일딜은 부족하지만 게이지 미는데는 최적의 세팅이라고 보인다. 보스전의 경우 쫄을 소환하는 보스가 나와야 잡기가 그나마 수월하며 부족한 딜은 고통받는 자의 파멸 누적딜로 커버해줘야한다.

세팅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역시나 불멸셋이기 때문에 재감의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세팅해줄 수 있으며, 딜을 좀 줄이는 대신에 강인함을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통탄을 직접 착용하고 카나이에 선조어깨를 넣은 뒤 집자대신 화합, 왕실, 회동을 착용하는 세팅도 해볼 만한 세팅인 것 같다.

 

 

3. 황불카 세팅

전 시즌 대세였던 황불카 세팅을 카나이함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크게 달라진 점이 없으므로 하던대로 해주면 된다.

집자를 사용하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딜은 세지겠지만 다른 부분에서 마이너스 되는 것이 많아서 딱히 메리트가 없는 듯하다.

전 시즌의 딜부족 현상이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세가지 세팅 중 가장 밀리는 세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저단런이나 큐브런 등에서는 여전히 강력하다. 문제는 대균열이지...

하지만 여전히 랭킹 10등안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먼저 황야의 특장점인 신단 서치 능력이 크게 한몫한다고 생각하며 다음으로는 신규보석인 고통받는자의 파멸을 통해서 빠르게 게이지를 민 뒤에 불카의 빠른 공속을 이용해서 보석효과를 계속 누적시켜서 잡는 방법인 듯하다.

(이 이유로 스탠은 좀 많이 힘들지 않나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현재는 선망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다시 황야로 되돌아 가고자 한다.)

 

 

4. 추가로 현재 죽숨 파밍을 위해 내가 사용하고 있는 현인+불멸 세팅

최근 죽숨이 모자라서 사용하는 세팅으로 위와 같은 세팅에 카나이를 용광로, 얀씨, 왕실을 착용해서 불멸과 현인셋 효과를 다 받아주고 스킬의 경우는 아래처럼

휠 세팅을 하여서 최대한 무한광전사를 유지하면서 정예만 추적하여 죽숨을 파밍하는 세팅이다.

꼭 위처럼 세팅할 필요가 없으며 자기가 편한데로 조금씩 바꿔가면서 사용하면 되겠다.

큐브런 시는 7단계, 일균은 8단계가 최적이라고 느껴지므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조절하자.

(일균이 8단이 최적인 이유는 8단부터 죽숨이 확률적으로 2개씩 나오는데, 10단에 비해서 도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인셋을 입어서 10단은 조금 버겁다.)

 

이상 최근 야만 트렌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기회가 난다면 좀 더 심도깊게 연구해서 공략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따로 질문 사항이 있다면 아래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디아블로 게임 내 커뮤니티(Shift+O)를 통해 Nass를 검색해서 참가한 뒤에 질문을 해주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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