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쓰다 헷갈려서 쓰는 맞춤법 정보

날씨가 더워서 사진은 시원한걸로~)


최근에 글을 많이 쓰다보니 헷갈리는 단어가 많아서

내가 공부하기 위해서 잘 틀리는 맞춤법들을 찾아보았다.


1. 되/돼

이거 참 많이 헷갈려서 찾아보았다.

이건 흔히 쓰는 방법으로 되=하, 돼=해로 바꾸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ex)안 되나요 = 안 하나요(o), 안 돼나요 = 안 해나요(x)

안됨=안함(o), 안됌=안햄(x)

그리고 또다른 방법으로 돼가 되어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알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돼=되어, 그리고 되라는 말은 단독으로 쓸수가 없기 때문에 뒤에 변형되는 말이 따라와야 한다고 한다.



2. 로서/로써

로서=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 앞에 사람이 붙는 경우가 많음.

ex)선생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로써=수단이나 도구, 재료나 원료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격조사.

ex)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하자.


위의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시간을 셈할때는 항상 로써를 사용한다고 한다.

ex)오늘로써 마지막이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이다. 그래서'를 넣어서 잘 어울리면 '로서'

어울리지 않으면 '로써'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3. 왠/웬

이건 왠지만 빼고는 모두다 웬이라고 한다. 제일 간편하군;

ex)웬일이니, 웬걸, 웬만하면

왠일, 왠걸 이런말은 없습니다.



4. 금새/금세

아예 두개 다른 뜻.

금세=지금 바로

금새=물건의 값. 또는 물건의 비싸고 싼 정도.



5. 몇일/며칠

몇일이란 말 없음. 무조건 며칠.



지금 생각나는 건 간단하게 이정도군.

짧고 명료하게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정말 분량이 너무 심하게 작다...

뭐 근데 의미 전달만 잘되면 괜찮지 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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