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식 단타는 잘 하지 않았지만
최근 아침에 시간이 나는 관계로 오전에만 짧게 단타 매매를 하고 있다.
아직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니고 시초에 거래량 있는 종목들 위주로 들어가는 편이다.
테마는 꼭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그 날 튀는 종목들은 거의 테마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
오늘 매매한 종목은 위지트, 대아티아이이다.
1. 위지트
거래량에 비해서 안 튀어오르길래 짧게 손절할 생각으로 들어갔다.
잠시 눌린 뒤 쭉쭉 올라서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음봉주면서 이평선 깨고 내려가길래 쫄아서 팔았는데 그 이후 급등...
며칠 전에 신규 상장한 위지트의 자회사 파워넷이 상한가를 가면서 같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아쉽지만 수익낸 것에 만족한다.
2. 대아티아이
요새 한창 핫한 대북 철도주 대아티아이.
거래량도 터지고 충분히 갈만한 종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시하다가 만원 선을 지지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입성.
간보다가 무참하게 물렸다.
지지를 좀 더 확인하고 들어갔어야 하는데 장 초반 기대감에 입성한게 실수였다.
어차피 처음에 비중이 별로 안들어가 있어서 조금 씩 물타기를 해서 수수료 선에서 탈출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차라리 빠르게 자르고 다른 종목을 했어야 맞는 듯.
물리면 약도 없는게 테마주인데...
오늘 매매는 수익 낸 것도 아쉽고, 손절한 것도 아쉽고한 매매이다.
차트를 좀 더 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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