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타워키우기:전략 디펜스(Grow Tower) 리뷰

최근에 심심풀이로 즐기는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타워키우기:전략 디펜스(Grow Tower)

말 그대로 성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적군 웨이브를 막아내는 디펜스 게임이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기본 화면

보이는 것 처럼 성 안에 있는 유닛, 바깥의 영웅들, 외곽 타워들을 통해 웨이브를 막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2) 마을

단계를 진행해 나가다 보면 마을도 만들 수 있는데 마을에서는 일꾼을 만들어서 재화수급이나 유닛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게임의 재화는 돈, 나무&돌, 보라색 강화석이 있다. 뭐 종류는 많지만 결국에는 다 업그레이드 하는데 들어간다.

 

3)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데 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난이도를 한 단계 올려서 다시 진행 가능하며 현재 최종 난이도는 헬이다.

 

4) 전투화면

실제 전투화면 나머지는 자동이지만 스킬은 직접 눌려주어야하며, 하늘색 보석을 탭하면 마나를 주는데 마나수급이 잘 안되는 초반에는 꼭꼭 눌려주어야한다. 스킬 없이는 진행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5) 업그레이드

1) 거점

제일 처음은 거점 관련 업그레이드다. 성문의 체력을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나머지 병사들을 조금 더 좋은 유닛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던지 레벨을 올려준다던지 할 수 있고, 마지막 칸의 특성을 이용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성장루트를 고를 수 있다. 레벨 제한은 50이므로 잘 고려해서 특성을 올려보자. (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특성은 어떻게 찍어도 큰 차이는 안나는 것 같다. 그래도 재화관련된 부분은 찍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2) 용병 길드

현재 기본 유닛 5명에 마을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냉기 마법사까지 추가 할 수 있다. 총 6명 중에 5명을 골라주면 되는데 나의 경우는 기본 유닛과 CC기를 소유한 유닛을 베이스로 잡고 워리어와 몽크 중에 고민하다가 일단은 마나가 남는 것 같아서 마나 소모가 큰 몽크를 사용 중이다.(아처의 경우는 아이템 중 아처스킬 마나 소모를 없애주는 것이 있어서 사용중이다.)

 

3) 타워

타워는 화염, 전격, 빙결, 맹독, 질풍 5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속성별로 2종류의 타워가 있다.(질풍은 아직 하나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타워 당 3단계 까지 강화가 가능한데 강화할 때마다 해당 속성에 맞는 보석이 들어가므로 보석이 어느정도 모인 이후로는 무조건 업그레이드 할 것이 아니라 보석을 알맞게 모아주어야 한다.

타워는 종류별로

화염: 데미지, 광역

전격: 긴 사거리

빙결: 슬로우

맹독: 지속딜

질풍: 넉백

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용해보면서 최적의 조합을 맞춰보도록 하자.

나의 경우는 CC조합을 선호하기 때문에 빙결타워 2개, 질풍타워 2개로 앞쪽에서 메즈를 걸어주며 전격타워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빈틈없이 딜링하는 조합을 사용하고 있다.(그리고 보석을 총 5개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든 타워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검은 보석과 타워 체력을 올려주는 흰색 보석을 제외하면 3가지 종류의 보석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3개 종류 타워로 맞췄다)

 

4) 아이템&보석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상자를 주는데 여기서 아이템 및 보석이 나온다. 상자는 등급이 높을수록 열쇠를 많이 잡아먹는데, 가면갈수록 열쇠가 엄청 부족하기 때문에 강화석을 이용해서 열쇠 총 갯수를 늘려주는 것이 진행할 때 편하다.

아이템 및 보석은 사실 크게 신경 써줄 것은 없고 나오는데로 좋은 걸로 바꿔가면서 쓰면 된다.(보석의 경우는 고급 타워를 만들때 재료로 들어가므로 무조건 다 합성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6) 추가 컨텐츠

게임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사실 한 이틀 정도면 헬 모드까지 공략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 이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무한의 숲과 챔피언 레이드가 있다.

1) 무한의 숲

말 그대로 무한 웨이브라고 생각하면 되며, 사람들과의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다. 이 게임 내 유일한 경쟁 컨텐츠. 보상으로 상자를 주며, 귀환을 하면 층 수에 따라 강화석을 준다.

 

2) 챔피언 레이드

총 5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5개씩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보스를 클리어하면 상자를 주는데 아이템 파밍용 컨텐츠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7) 총평

게임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즐기기 좋다. 넉넉잡아 3일이면 스테이지는 다 끝낼 수 있을 듯. 잠시간 화끈하게 즐길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아예 여유롭게 즐길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게임 내의 에너지도 스테이지 클리어만 제대로 한다면 부족하지 않으며, 현질 유도도 크게 없기 때문에 좋다.

라이트함을 강조하기는 했지만 게임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고 다른 디펜스 게임에 비해서 할 것도 많기 때문에 한 번 해본다고 후회 되지는 않을 게임이다. 일단 플레이해보고 생각하자!

이상 모바일 게임 추천 타워키우기:전략 디펜스(Grow Tower)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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