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즌6 오공종 수도사 공략+대균열 75 솔플 영상

Game/Diablo3
2016. 5. 9. 16:55

시즌 6이 시작한지도 어느덧 2주가 다 되어가네요.

이번 시즌에 사실 뭐할지가 엄청 고민이 되었는데 다시금 수도사를 잡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이번 시즌 수도사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1. 다양한 세팅 가능->인나류 세팅, 울리칠면, 오공종, 악몽종

2. 일균 및 저단런의 제왕+현인셋을 입고도 준수한 딜->빠른 버스 및 재료 수급 가능

3. 운수빌드를 통한 대균열 파티 가능

4. 히드리그의 선물을 통해 받는 인나세트가 주류 세팅

정도가 있겠습니다.

물론 솔플대균 단수가 가장 낮다...는 단점 및 여러가지 단점이 있겠지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이번 시즌 가장 핫하다고 생각되는 오공종 수도사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파밍되면 악몽종이 더 세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시즌 패치를 통해 오공종이 상향되어 악종보다 강력해졌습니다. 물론 휘몰이 중첩 등을 하지 않는 악종이 저단에선 더 편하게 돌긴 합니다.)

1. 기본 오공종

가장 베이직한 오공종 세팅입니다. 대다수의 랭커들도 사용하고 있는 세팅이지요.

카나이의 경우 향불/잉걸불/왕실이며 전설 보석의 경우 갇힌/고통/제이를 주로 착용합니다.

부위 별로 살펴보면

투구(조 크린의 눈빛):민/활/극확/빛파/단저

어깨(오공):민/활/모저/재감, 취향따라 광피

장갑(오공):민/활/극확/극피/단저, 취향따라 활력 대신 광피나 재감을 넣기도 합니다.

가슴(오공):민/활/모저 or 피감+단저

목걸이(오공):화피쌍극, 없다면 민쌍극

벨트(쿄시로의 영혼):민/활/모저/생퍼/휘몰이, 취향따라 물저 세팅도 가능

손목(핀토의 자부심):화피/민/활/극확/단저+ 보조옵 만땅

바지(오공):민/활/모저 or 취향따라 단저 세팅

신발(볼품없는 장화):민/활/모저/빛파피해

무기와 반지는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먼저 무기의 경우 쿄시로의 칼날과 복수의 바람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무기에 기본적으로 높은 깡뎀과 좋은 전설옵션(250%, 7회)은 당연히 가져가야 하는 것이겠고

추가로 생각해봐야할 부분은 재감, 광피, 피해, 적생 등인데 생존이 모지라다면 재감과 적생 등을 더욱 챙겨야겠고, 딜이 모자라다면 광피와 피해를 더 챙기는 방향으로 가야하겠죠. 랭커들도 세팅이 가지각색이라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가 힘드네요. 써보고 취향 껏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수정 주먹을 사용하는 세팅도 있는데 휘몰이 중첩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가져오는 세팅 인 듯 하네요. 연구해 볼만한 부분인 듯 합니다.

다음으로 반지.

반지의 경우 최근에는 대다수가 회동+황도궁(왕실은 카나이 고정)을 사용하는데

종종 집자세트나 화합+회동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동+황도궁=황도궁을 통한 재감 확보로 무한 해탈과 빠른 벗 시전 가능. 밸런스가 잘 잡힌 세팅이나 잘못하면 딜과 몸 둘다 모자란 세팅이 될 수도 있음.

집중+자제=딜량 자체는 가장 강력하나 생존력이 많이 떨어짐.

회동+화합=안정적인 세팅. 종종 쿨이 안 돌아서 답답할 경우가 생김.

추가

황도궁+화합=노딜이나 튼튼

+요르단=낮은 단을 돌 때 고효율. 회동과 함께 끼면 엄청난 딜이 나오긴 하나 생존을 보장 못함.

스킬 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