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환생 상점 공략

얼마전 오환 누적훈장 1억을 달성했습니다.

기사단 레벨이 좀 낮은건 귀찮아서 최고층 뚫기를 안하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오프라인으로만 굴리다보니 한달도 더 넘게 걸렸네요.

행군의 비약과 오프라인 속도 증가 병사가 있어도 역시나 켜놓는 걸 따라가긴 벅차더군요.

 

각설하고 훈장 1억을 맞이하여 천천히 하나 둘 공략을 써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할 공략은 상점에서 뭘 사야 하는가? 입니다.

먼저 상점 탭은 위처럼 시간의 상점, 프리미엄, 아이템, 보석구매로 나뉘어 있습니다.

(시간의 상점의 경우 프리미엄 상점에서 다이아를 통해 오픈해야 탭이 생성되며, 프리미엄 상점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첫 환생 후에 생겼던 것 같습니다.)

 

 

유저 과금 부분인 보석구매 탭부터 보도록 하죠.

사실 이부분은 각자 주머니 사정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라 딱히 할말은 없지만

굳이 효율을 따지면 2배속 1주일 이용권, 기사단 패키지, 보석 더블 정도가 구매할만해 보입니다.

여기서 2배속의 경우는 폰을 켜놓고 방치하려면 필수이겠죠. 그리고 기사단 패키지의 경우 보석보다 명예코인을 주기 때문에 산다고 할 수 있구요.(명예코인의 경우 보석만큼이나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하는 알아서 상황에 맞춰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오환에도 vip 시스템이 있는데, 천원만 써도 vip로 등록해주기 때문에 엄청난 효율을 자랑합니다.

vip의 특권으로는 초기에 약간의 다이아 제공 및 명코나 다이아를 주는 이벤트를 할때 한번 더 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딱히 등급의 개념은 없는 것 같으며, 순위권 과금자들에게는 추가로 선물을 주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아이템 탭.

여기서 중요한건 게임속도 2배와 광고보고 골드획득 정도가 되겠습니다.

2배속 과금을 하셨다면 상관없지만 하지 않으신 경우 20분마다 꾸준히 눌려주셔야 속도가 나옵니다.

또한 골드획득도 초반에 유물이 없어서 골드수급이 원활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꾸준히 눌려 주셔야겠죠.

나머지 것들 살펴보면 일단 무료 보석 충전은 패스하고 3배속, 공격력 10배, 다이아 골드구매가 있는데 3배속과 다이아 골드 구매의 경우 저도 한번도 안써봐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딱히 쓸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이아가 아까워요.) 공격력 10배의 경우 랭커분들이 최고층 뚫을 때 쓴다고 들었는데, 평범한 유저의 경우 정체기가 올 때 기사단 렙업용으로 한번 씩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가장 중요한 프리미엄 상점 탭입니다.

다이아가 넘친다면 다 열어주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럴수가 없기에...

크게 우선 순위를 살펴보면

훈장버프, 시간의 상점>던전재료수집>던전티켓>엘프의 비술 정도가 되겠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죠.

먼저 시간의 상점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다이아를 모아서 산다던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훈장버프를 위주로 올려주다가 어느정도 훈장이 모이고 병사를 모아야겠다 싶을 때 사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훈장버프

가장 중요 포인트입니다. 훈장=전투력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최우선 적으로 올려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패치가 되면서 훈장버프가 30레벨까지 올릴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유저의 경우 모아둔 다이아로 금방 올릴 수 있었지만 신규 유저의 경우 풀업까지 제법 시간이 걸릴 듯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훈장버프만한게 없기 때문에 시간의 상점 오픈과 던전 티켓 1번 정도만 구매해주고 몰빵하도록 합시다.

 

던전 티켓

사실 티켓이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자주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의미가 없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는 3장으로 돌리고 있으며, 자주 폰을 못보시는 분이라면 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던전 재료수집가

오환에서 유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 유물을 사고 강화할 수 있는 던전재료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열심히 모아서 닥 풀업하도록 합시다.

 

오크의 비술

잦은 스킬 사용으로 최고층을 올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예전에는 많이 구매한 듯하지만 최근에는 환생 버튼을 누르는 것과 광고보기를 통해 게임을 정지 시키며 스킬 쿨만 버는 꼼수 사용이 대중화 되어 크게 올리지 않는 추세인 듯 합니다.

 

인간의 비술

참으로 애매합니다. 물론 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가끔씩 낮은 퀘스트만 수확하는 걸 보면 깊은 빡침이...

저의 경우는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추후에 다이아가 좀 모인다면 고려해볼 예정입니다.

 

언데드의 비술

딱히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비술입니다. 유닛이 죽을 정도면 어차피 살아나도 못깰 단계라고 생각되기에...

 

엘프의 비술

등산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필수로 마스터 해주어야 할 비술이라 생각합니다.

쓰기전엔 몰랐지만 마스터하고 보니 체감이 엄청납니다.

 

*비술의 경우

오크의 비술 100스테이지, 인간의 비술 300스테이지, 언데드의 비술 600스테이지, 엘프의 비술 1000스테이지

를 클리어 하면 무료로 lv.1이 오픈 됩니다. 알아 둘수 있도록 합시다.

 

행군의 비약

최근 오프라인 등반이 생기면서 새롭게 등장한 비약입니다.

저의 경우는 오프라인 등반을 자주 시키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마스터 하였지만 효율은 정말 똥망입니다.

되도록이면 찍지말고 보석 킵하도록 합시다. (물론 저처럼 오프라인 지향유저라면 눈물을 참고 찍읍시다...)

 

 

시간의 상점

병사와 유물을 보관하는 창고 입니다.

병사의 경우는 병사 칸이 다 차도 구매하여 시간의 상점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유물은 안타깝게도 칸이 비어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며 시간의 상점으로 넣을 때 100보석이 필요합니다.

 

 

적고 나니 딱히 꿀팁은 없는 것 같네요ㅠ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도 환생 상점 공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