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etc ★☆★☆☆ 2015. 6. 14. 18:39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프로듀사는 한번씩 보게 되더라. 왠지 모르게 달달하달까... 아이유가 나와서 그런가; 프로듀사를 이끌어 나가는 4인의 캐릭터는 각자 가지각색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백승찬(김수현) 머리는 좋은데 얼빵한 스타일. 연기를 참 잘하는 듯. 신디(아이유)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외롭고 약한 모습. 생각외로 아이유가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다 된 프로듀사에 아이유를 끼얹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말이지.(난 아님. 난 아이유 사랑함ㅋㅋㅋ) 탁예진(공효진) 털털하고 눈치없는 선머슴같은 스타일. 공효진이야 뭐 말할필요도 없이 극중 역할을 잘 살려주지만 솔직히 너무 눈치가 없는거 아닌가 싶다. 심할정도로; 라준모(차태현) 라준모는 뭔가 짧게 정의를 못내리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