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이번 시즌은 수도로 시작할 예정!
- Game/Diablo3
- 2015. 8. 28. 11:59
드디어 오늘 몇시간 뒤인 5시에 디아블로3 시즌 4 오픈!
할 일이 많은데 어서 시즌4도 해보고 싶다 ㅠㅠ
스탠에는 이미 2.3패치가 적용 됐지만 카나이함만 얻은 뒤 플레이하지 않아서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몰라 이곳저곳 눈팅을 해보니
이번 시즌은 야수부(야만, 수도, 부두)가 대세라는 듯 하다.
원래 줄곧 야만, 성전 힘캐조합으로 키울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저번 시즌 성전을 하면서 방가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고
이번 시즌은 축망이 대세인듯한데 축망은 내 취향에 별로 맞지 않아서 성전말고 다른 캐릭을 찾기로 하였다.
(나는 원래 게임할때 근캐를 굉장히 선호 하는편. 레인지 캐릭이나 메이지 류 캐릭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플탐은 악사가 제일 많은 듯;;)
거기다가 사람들 의견을 보니 야=수=부>>>법,악>>>>>>성전 이런 느낌이라서;;; 성전은 일단 잠시 뒤로...
그래서 야만만 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으나 너무 지루할 것 같아서 한캐릭 정도는 더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래놓고 나중가면 캐릭 엄청 많아질듯;;)
일단 악사는 너무 많이하고 이번패치로 크게 혁신적인 부분도 없는 것 같아 패스.
법사, 부두는 약간씩 키워보긴 했지만 메이지라서 일단은 패스. 성전은 위에 말한 이유로 패스.
결국 남는게 수도사였는데, 수도사의 경우 근캐와 타격감있는 캐릭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이제껏 부합했지만
너무 노딜 느낌의 몸빵 땡중이라 매 시즌 깔짝 대기만 했었는데, 이번 시즌의 경우 딜링도 강력해진데다
또한 다양한 빌드가 가능해보여서 키우기로 하였다.
이렇게 캐릭 두개를 정한채 며칠전까지는 일단 야만부터 키우고 수도로 간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제껏 해오던 야만을 또 다시 처음부터 육성할 생각을 하니까 토나올 것 같아서 일단 수도부터 하기로 계획 변경.
뭐 선망빌드가 대세트리로 떠오르는 중이라 좀 새롭긴 한데 그래도 지겨울듯 해서...
그래서 이번 시즌은 수도로 스타트!
거기에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칠면수도사로 키워보기로 결정하였다.
물론 실상은 템 나오는대로 일단 가야하겠지만.
그렇게 칠면수도사에 대해서 찾아보던 중 인벤에 아주 공략이 잘 된 영상이 있어서 모셔왔다.
출처는 인벤의 스텐다드 님의 글-칠면수도사 가이드(방송도 하시는 듯 함.)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l=19734
그리고 아래는 ptr서버에서 외국 유저가 플레이하는 칠면수도 대균열 67단 영상
강력하다...
게다가 약조빌드를 하면 극확 대신 다른 능력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또한 매력적인듯.
시간아 달려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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