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페이커 구단주 되다니!!

롤의 전설 페이커 구단주 되다!

롤의 살아있는 전설, 세체미라고 불리는 페이커 선수가 선수로서 재계약을 하면서 동시에 공동 구단주인 '파트 오너'의 자격도 획득했다고 합니다.

 

물론 진정한 의미에 오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선수로서는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파트오너로서 T1의 지분을 일부 가지면서 은퇴 후에도 T1에서 계속 된 E스포츠 활동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T1 인스타그램

현재 T1의 오너인 조마쉬 CEO도 페이커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쁨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페이커 선수는 롤이라는 게임자체도 잘하지만 인성적인 부분이나 프로로서의 마인드 자체가 정말 좋아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페이커 선수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페이커는 누구인가

본명: 이상혁

나이: 1996년 5월 7일(25세)

미드라이너

 

아마추어 시절 고전파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였는데 그때부터 출중한 실력으로 유명했습니다. 방송도 종종하곤 했었는데, 어느날부터 방송을 켜지 않기 시작하더니 이후 프로선수가 되었다고하네요.

 

알만한 분들은 아시는 페이커의 전설이 시작된 장면입니다.

 

 

당시 엠비션(현재 강찬밥...) 선수는 한국 미드라이너 중 최고의 미드라이너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엠비션 선수를 페이커 선수가 스무쓰하게 솔킬시켜 버립니다. 물론 엠비션 선수가 무리하게 진화를 한게 가장 큰 원인이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끊임없는 성장을 한 페이커는 롤의 꽃인 롤드컵을 3번 우승하게 되고 현재까지도 정상급 미드라이너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센빠이, 역체미, 페석대, 갓전파, 세체미끼, 불사대마왕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네요.

 

2. 페이커 연봉

페이커 선수는 워낙 출중한 기량을 자랑하다보니 무수한 팀에서 오퍼를 받았는데요. 해외팀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100억가량의 연봉이 제시되었다는 썰도 있으며 미국에서는 백지수표가 제시되었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페이커 선수의 정확한 연봉은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추정치이며, 현재 들리는 소문에는 순수입과 상금, 광고비 등등을 하면 50억이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3. 최근

월드콘X페이커

최근에는 선수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촬영까지 섭렵하고 있으며, 저도 얼마전 월드콘 광고에서 페이커가 나오는 것을 보고 빵 터졌네요. 또한 특이하게도 BMW광고도 T1선수들과 촬영을 했습니다.

 

페이커 유튜브

페이커선수는 2012년 데뷔하여 어느 덧 데뷔 8년차라고 하네요. 초창기에 같이 플레이 하던 선수들이 많이 떠나가곤 했는데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계속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