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여행 ★☆★☆☆ 2015. 5. 11. 18:21
아르테미스 호텔에서의 아침. 오랜만에 트윈룸에서 잤더니 꿀잠을 자서 무척 개운했다. 여전히 누워있는 석이를 깨운 뒤 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이정도 지내다 보니 아침에 빵먹는 것도 점점 익숙해지고 누뗄라도 점점 맛있어지더라. 밥을 먹은뒤 사장님께 지도한장과 어디를 가야할지 가이드를 받은 뒤 밖으로 나왔다. 사실 어제 같이 논 멤버들과 다니고 싶었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둘이서 가기로 했다. 아참 그리고 어제 트러블이 하나 있었는데 뭐냐면 석이가 핸드폰 충전기와 밧데리를 파묵칼레 메트로에 놔두고 온 것이다. 다시 사자니 너무 돈이 아까워서, 아르테미스 사장님께 파묵칼레 메트로에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연락하니까 그쪽에서 하는말이 충전기랑 밧데리는 잘 있는데, 가져다주려면 자기가 일부러 거기까지 가야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