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여행 ★☆★☆☆ 2015. 5. 11. 20:27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안탈리아 오토갈에 도착했다. 여기 오토갈은 가본 다른 오토갈들에 비해서 굉장히 큰편이었다. 물론 앙카라 이스탄불 제외^^ 안에 식당과 커피숍 등이 갖춰져있어서 날이 밝을 때까지 애플티나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다. 날이 밝고 안탈리아 안까지 가는 돌무쉬가 있어 타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돌무쉬는 벤을 말하는데, 간편하게 작은 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 앞까지는 내가 모르고 이런 것들을 다 세르비스로 뭉뚱그려 놓았는데, 다시 설명하면 세르비스는 큰 버스회사에서 소규모인원이나 큰 버스가 들어가기 힘든 곳을 바래다 주는 벤이라고 보면되며 돌무쉬는 우리나라 관점으로 보면 우리나라에는 큰 버스가 있고 그리고 마을 버스가 있는데 이 돌무쉬는 마을 버스보다 좀더 작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 어쨋..